마치 연꽃처럼
권력과 이권, 사치와
화려함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깨끗하다고
하나, 이런 것들을
가까이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이 진정
깨끗한 사람이다.
잔재주와 간사한 꾀를
모르는 사람이 고상하다
하나 이런 것을 알면서도
써먹지 않는 사람이
진정고상한 사람이다.
마치 흙탕물 속에
뿌리를 담그고 자라면서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마치 연꽃처럼
권력과 이권, 사치와
화려함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깨끗하다고
하나, 이런 것들을
가까이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이 진정
깨끗한 사람이다.
잔재주와 간사한 꾀를
모르는 사람이 고상하다
하나 이런 것을 알면서도
써먹지 않는 사람이
진정고상한 사람이다.
마치 흙탕물 속에
뿌리를 담그고 자라면서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44 | 시를 쓰는 여인1 | 관리자 | 2024.07.18 | 5 |
643 | 법정스님의 인생편지 "쉬어가는 삶" | 관리자 | 2024.07.09 | 6 |
642 | 개똥쑥 혹은 익모초의 효능 | 관리자 | 2024.07.14 | 6 |
641 | ‘파도 파도 미담만’ 토트넘 캡틴 손흥민, 동료 부상에 불같이 화낸 이유는? | 관리자 | 2024.03.14 | 7 |
640 | 세월아 피천득 | 관리자 | 2024.06.27 | 7 |
639 | 귀천 천상병 | 관리자 | 2024.06.27 | 7 |
638 | 스승의 기도 - 도 종환 | 관리자 | 2024.07.10 | 7 |
637 | 사랑이 눈 뜰때면 용혜원- | 관리자 | 2024.07.14 | 7 |
636 | 그대를 사랑한 뒤로는 - 용혜원 | 관리자 | 2024.07.16 | 7 |
635 | 허실생백(虛室生白) | 이한기 | 2024.07.25 | 7 |
634 | 진 달래꽃 - 김 소월- | 관리자 | 2024.01.26 | 8 |
633 | [詩 한 편] 초행길 | 관리자 | 2024.03.13 | 8 |
632 | 아내가 지킨 수첩에서 46년 만에...박목월 미발표 시 166편 공개됐다 | 관리자 | 2024.03.13 | 8 |
631 | 춘분(春分 )입니다 | 관리자 | 2024.03.20 | 8 |
630 | [책&생각]나는 이제 달리지 않고 누워 있다 | 관리자 | 2024.04.08 | 8 |
629 | 겨울비 내리는 애틀랜타에서 김태형 | 관리자 | 2024.04.08 | 8 |
628 | 시인 나태주가 말하는 어른, “잘 마른 잎 태우면 고수운 냄새 나” | 관리자 | 2024.04.09 | 8 |
627 | ‘주주들 난리 났다’ 테슬라 최신 자율주행, 상상 초월 근황 | 관리자 | 2024.04.14 | 8 |
626 | 엄마 생각 | 관리자 | 2024.05.10 | 8 |
625 | [동화] 문조 - 김옥애 | 관리자 | 2023.12.04 | 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