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축시] 새 둥지 튼 원앙鴛鴦 한 쌍雙 - 淸風軒-

관리자2024.04.04 11:57조회 수 18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새 둥지 튼

원앙鴛鴦 한 쌍

                       

淸風軒

 

Eden의

선남선녀善男善女

이정무, 이정자 文友님

두 분의 화혼華婚을

충심衷心으로

경하慶賀합니다

 

이제는

외롭지도 피곤疲困치도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를

토닥토닥 다독거려 주고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테니까!

 

이제는 

  슬퍼하지도 궁窮하지도

 않으리라

 서로에게 웃음을 주고

 서로의 모자람을

채워 줄테니까!

 

이제는

하나된 마음과 몸 

그 생生의 여정旅程엔

향기로운 꽃길만이
펼쳐지리라!

 

 축복祝福받은

서로의 반려자伴侶者

함께 들어가시라!

원앙鴛鴦의 둥지로!

낙원樂園의

광음光陰 속으로!

 

 해로偕老의 연緣 맺은

선남선녀善男善女

 이제는

지성자至聖者의

은총恩寵입어

 인간세계人間世界의
오복五福과지혜智慧가
  가이  없으리라!

   

  <글쓴이 Note>

  *충심衷心*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마음

*경하敬賀*

공경恭敬하여 축하祝賀함

 

 

2024년 4월 3일 수요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7 호흡법(呼吸法) 이한기 41 분 전 0
616 귀천 천상병 관리자 2024.06.27 2
615 아침 이슬 (영혼의 물방울) 아해 김태형 관리자 2024.04.08 3
614 세월아 피천득 관리자 2024.06.27 3
613 칠월의 시 - 이 해인 관리자 21 시간 전 3
612 법정스님의 인생편지 "쉬어가는 삶" 관리자 21 시간 전 4
611 진 달래꽃 - 김 소월- 관리자 2024.01.26 5
610 [詩 한 편] 초행길 관리자 2024.03.13 5
609 아내가 지킨 수첩에서 46년 만에...박목월 미발표 시 166편 공개됐다 관리자 2024.03.13 5
608 Happy Runner's Marathon Club 관리자 2024.03.24 5
607 어미 오리와 22마리의 새끼오리들 관리자 2024.04.14 5
606 시에 담은 아버지 관리자 2024.06.27 5
605 [디카시]나목 - 정성태 관리자 2024.01.01 6
604 방송중학교 다니며 시집 펴낸 팔순 할머니 “황혼길 아름답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관리자 2024.01.10 6
603 102계단 상승한 시집…요즘 짧은 시가 잘 팔리는 이유는? 관리자 2024.01.29 6
602 애너벨리 -애드가 알란 포우- 관리자 2024.02.03 6
601 ‘파도 파도 미담만’ 토트넘 캡틴 손흥민, 동료 부상에 불같이 화낸 이유는? 관리자 2024.03.14 6
600 댈라스 빛내리 교회에 가서 11시 예배를 보았습니다 관리자 2024.03.18 6
599 춘분(春分 )입니다 관리자 2024.03.20 6
598 머스크 “테슬라 로보택시 8월 공개”…주가 시간외거래 5%↑ 관리자 2024.04.08 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31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