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머님 생각 - 신사임당-

관리자2024.02.08 18:46조회 수 10댓글 0

    • 글자 크기

 

 

 

 
어머님 생각
- 신사임당-
 
머너먼 고향집은 첩첩 산너머
언제나 꿈 속에서 달리는 마음,
한송정 언저리엔 외론 달 뜨고
경포대 앞에는 한 줄기 바람,
갈매기는 모래톱에 모였다 흩어지고
고깃배는 파도 위로 오고 가리니,
언제나 강릉 길을 찾아가
때때옷 입고 슬하에서 바느질하랴.
 
 
2024년 2월 8일 목요일
 
 
 
 
 
 
 
 
    • 글자 크기
The $105 Trillion World Economy (by 관리자) 두번은 없다 -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by 송원)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8 경제력은 군사력? 이한기 2024.06.26 10
207 제26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 … 오는 6월 30일까지 관리자 2024.05.30 10
206 건강하게 사는 법 관리자 2024.05.17 10
205 "어머니의 날" 제정의 유래 관리자 2024.05.15 10
204 아내와 나 사이 - 이 생진- 관리자 2024.05.02 10
203 권오석 씨, 조지아대한체육회장 연임 관리자 2024.04.18 10
202 회원 여러분 가능하시면 웹싸이트에 마련된 각자의 글방에 자작글을 올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관리자 2024.04.14 10
201 [축시] 신랑 신부가 - 월우 장 붕익- 관리자 2024.04.04 10
200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11] 꽃을 따르라 관리자 2024.03.20 10
199 81세 등단, 83살 첫 시집 '대숲의 바람 소리' 낸 문숙자 시인 관리자 2024.03.15 10
198 *천국은 어디에 있나요? - Where is heaven?- 관리자 2024.03.03 10
197 Happy Valentin's Day ! 반달 - 정연복- 송원 2024.02.14 10
196 The $105 Trillion World Economy 관리자 2024.02.13 10
어머님 생각 - 신사임당- 관리자 2024.02.08 10
194 두번은 없다 -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송원 2024.02.04 10
193 장수(長壽)와 요절(夭折) 관리자 2024.01.24 10
192 2024년 인간 수명에 대한 연구결과 관리자 2024.01.19 10
191 국수 - 백석- 관리자 2024.01.12 10
190 My life has been the poem.... 관리자 2024.01.09 10
189 문인과의 차 한 잔 ⑤ ‘불가능’의 詩學을 탐구하는 시인 이성복 관리자 2024.01.02 10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31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