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부여
김 동 문
백마강 낙화암을 휘도는
고요한 고란사 종소리 울려
백제 삼천궁녀 넋을 달랬네
어린시절 봄소풍 부소산
황산벌 계백장군 깨웠고
가을 운동회 달려 공책탔네
백마강 뛰어 들어 멱감고
조개캐고 모래무지 잡으며
친구들과 깜둥이 되었네
이제 대백제 황궁 세워지고
백제문화제 세계 유산되어
관광객 넘치는 내 고향 부여
2024년 1월 30일 화요일
내 고향 부여
김 동 문
백마강 낙화암을 휘도는
고요한 고란사 종소리 울려
백제 삼천궁녀 넋을 달랬네
어린시절 봄소풍 부소산
황산벌 계백장군 깨웠고
가을 운동회 달려 공책탔네
백마강 뛰어 들어 멱감고
조개캐고 모래무지 잡으며
친구들과 깜둥이 되었네
이제 대백제 황궁 세워지고
백제문화제 세계 유산되어
관광객 넘치는 내 고향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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