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침
조동안
부산한 새벽이 지나고
아침이 고요하다
하루를 시작하는
Early Bird들의 날랜 움직임 뒤
조용히 찾아오는 적막
빈 식탁에 홀로 앉아
모닝커피의 은은함을
얼굴에 묻히고
기다림이 시작된 아침
브라인더 틈에 끼인
상큼한 아침 햇살에
살짝 찡그리며
혼자만의 짧은 행복을 즐긴다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아 침
조동안
부산한 새벽이 지나고
아침이 고요하다
하루를 시작하는
Early Bird들의 날랜 움직임 뒤
조용히 찾아오는 적막
빈 식탁에 홀로 앉아
모닝커피의 은은함을
얼굴에 묻히고
기다림이 시작된 아침
브라인더 틈에 끼인
상큼한 아침 햇살에
살짝 찡그리며
혼자만의 짧은 행복을 즐긴다
Early bird , Morning coffee, 햇살과
같이 아침을 즐기시니 친구가 많네요.
퍙화로운 이침 풍경 잘 감상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28 | 부활의 꿈 | 2018.04.01 | 60 |
127 | 복제 | 2021.07.13 | 60 |
126 | 시간 여행 | 2016.08.27 | 61 |
125 | 아들아! | 2018.09.10 | 61 |
아 침1 | 2021.11.23 | 61 | |
123 | 봄1 | 2015.03.16 | 62 |
122 | 동반자3 | 2017.05.09 | 62 |
121 | 여기까지가1 | 2017.09.01 | 62 |
120 | 어머니 사랑 | 2017.09.11 | 62 |
119 | 아리조나 윌리암스1 | 2018.09.03 | 62 |
118 | 동행2 | 2016.08.27 | 63 |
117 | 딸아 딸아 | 2017.05.09 | 63 |
116 | 가족여행5 | 2017.09.03 | 63 |
115 | 깡통 | 2017.11.15 | 63 |
114 | 수원수구 (誰怨誰咎) | 2018.08.14 | 63 |
113 | 양절(攘竊) 때문에1 | 2021.01.20 | 63 |
112 | 시 | 2021.07.13 | 63 |
111 | 저 녁1 | 2021.11.23 | 63 |
110 | 그리움 | 2016.08.27 | 64 |
109 | 7월, 여름 | 2017.07.20 | 6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