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쪽 빛

Jackie2016.11.07 21:12조회 수 45댓글 0

    • 글자 크기

             쪽 빛


                   글/裕堂


아련한 눈동자 안의 고독

쪽달의 서러움을 안고

던져진 그 인생

운명으로 걸었을 그 녀

쪽 빛 닮은 그는

벗어 날 수 없는

조여 오는 밤 낮

슬픔이 전부 였슴을

억지의 웃음으로 숨기 위해

승화 했을 만 면이

그녀가 가여워서 난 그냥 그립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35 남의 아름다움을 이루게 하라 2016.10.07 61
134 더불어 사는 사회 2016.09.12 61
133 이제3 2016.09.10 61
132 행복 2016.08.03 61
131 웃기는 이메일 2016.06.21 61
130 `易地思之1 2016.01.03 61
129 그냥 그렇게 2016.12.12 60
128 침대야!7 2022.07.21 59
127 모자람의 의미4 2022.04.10 59
126 건너마을 2018.10.26 59
125 강원도 2016.09.12 59
124 치통2 2017.04.20 58
123 나그네 2016.09.29 58
122 내 사람아! 2016.08.03 58
121 떠돌이 별7 2022.03.10 57
120 독 사진 2021.01.05 57
119 가을아! 2016.11.03 57
118 나의 이력서8 2022.03.15 56
117 소 철1 2016.08.13 56
116 아프다4 2022.08.29 55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