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그래(3)

Jackie2022.03.22 14:24조회 수 23댓글 0

    • 글자 크기

             그래(3)


               유당/박홍자


        모든 것을 포옹 할 수 있다면

        행복 할 수 있는 조건 일께다

        흔들리지 않는 깊은 신뢰의 가슴을

        지니고 싶은데

        아마도 앞으로

        선명 하기는 더 곤란 할 것이 겠지

        허나 

        비관 하지 않는다

        나는 지금껏 나 스스로 혜치며

        여기 까지 와 있으니까

        열심히 살다보면

        그런대로 세월을 보내다 보면

        늙어 가겠지 너도. 나도.    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95 사랑은 2017.07.12 38
94 가을아! 2016.11.03 38
93 한심한 인간아!2 2022.03.21 37
92 여행 2018.08.31 37
91 국제전화3 2021.11.23 36
90 원 할 뿐이다 2016.09.14 35
89 어느날의 일기 2016.08.13 35
88 2015.09.23 35
87 그 곳에는6 2022.03.10 34
86 팔순의 해5 2022.03.07 34
85 그래 2021.01.29 34
84 그래 2021.01.29 34
83 뭘 아느냐 2018.09.28 34
82 새(新)년(年)2 2016.12.31 34
81 추억 2016.09.29 34
80 2016.09.16 34
79 2016.09.16 32
78 기미독립 3. 1절 2016.09.11 32
77 도넛 구멍으로 본 세상3 2022.04.01 31
76 잊어 가리2 2022.03.19 31
이전 1 ... 3 4 5 6 7 8 9 10 11 1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