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떠나신 어머니

석정헌2015.03.05 06:01조회 수 20댓글 0

    • 글자 크기



   떠나신 어머니


            석정헌


무수한 별들 중에

인애의 한 별이 사라져 간다


 찬란한 도시의 불빛을 줄이고

사라져 가는  별을 확인 해 보건만

길 아닌 길을 혼자 걸어 떠나신

어머니는 보이지 않네

어머니

언제나 내가 생각커든

하늘에서 반짝여 주소서

지그시 눈을 감고 벽에 기대어 본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49 아쉬움 2015.11.12 21
248 다시 돌아올 기약 2015.11.09 21
247 출근 2015.10.26 21
246 미련 2015.09.03 21
245 메밀꽃1 2015.09.01 21
244 삶이라는 것 2015.08.18 21
243 그래도 올 것은 온다 2015.05.13 21
242 그 허망함 2015.03.11 21
241 여인 2 2015.03.11 21
240 가을비에 2015.03.02 21
239 사랑의 메아리 2015.02.28 21
238 신의 유예 2015.02.28 21
237 술 먹이는 세상 2015.02.28 21
236 뒤돌아 보지마라 2015.02.20 21
235 하하하 2015.12.11 20
234 살아 간다는 것은 2015.11.20 20
233 아직도 2015.10.28 20
232 고목 2015.10.05 20
231 가을 소묘1 2015.08.17 20
230 아침 2015.06.20 20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