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태극기와 촛 불.

RichardKwon2018.04.19 20:31조회 수 435댓글 0

    • 글자 크기

태극기와 촛 불

                                          권명오.


태극기는 국기이고 

촛 불은 촛 불 인데

태극기는 빛을 잃고

촛 불은 찬란 혀


찬 밥 돼 버린 태극기

빛나 뿌린 촛 불 땜시

한숨 짖는 태극기 들고


칠십 대 팔십 대 부국의 역군

뛰쳐 나와 절규 해도

신문 방송 본체 만체

개 밥의 도토리


무심한 국민 그대들은 

아는가 모르는가

촛 불은 유한 하고 

태극기는 무한 한것을.

    • 글자 크기
문명의 명암. 미쉘 오바마 김치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92 문명의 명암.1 2021.02.21 9200
태극기와 촛 불. 2018.04.19 435
190 미쉘 오바마 김치 2015.02.10 239
189 성동구 고교생들의 문화 한 마당. 2015.02.10 172
188 잘 해야지.2 2019.02.10 142
187 신년 수상 ( 隨想 )2 2021.01.01 134
186 하롱 베이. 2015.02.10 114
185 믿을수가 없습니다. 2015.02.10 112
184 가가 대소1 2018.03.22 95
183 임진강. 2015.02.10 95
182 과학 문명 멈추어라.1 2015.12.21 93
181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 2015.02.10 93
180 불상한 자여 그대 이름은 남자 이니라. 2015.02.10 92
179 애국의 차이. 2017.12.04 82
178 성완종 자살과 준법 정신. 2015.05.14 81
177 5월이여 영원 할지어다. 2015.05.12 78
176 앙코르 와트 (ANKOR WAT ) 2015.02.10 78
175 인생 여정.1 2015.03.01 76
174 웅담주 막간 쇼8 2022.01.27 75
173 아내의 팔순.5 2020.08.15 7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