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
지천 ( 支泉 ) 권명오.
태양이 빛나는 하늘에는
떠도는 구름이 있어
아름답고 좋다
캄캄한 밤 하늘에는
달과 별들이 있어
아름답고 좋다
낮이나 밤이나
나에겐 네가 있어
너무 너무 좋다.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만족
지천 ( 支泉 ) 권명오.
태양이 빛나는 하늘에는
떠도는 구름이 있어
아름답고 좋다
캄캄한 밤 하늘에는
달과 별들이 있어
아름답고 좋다
낮이나 밤이나
나에겐 네가 있어
너무 너무 좋다.
지천 선생님!
옆지기는 문지기, 청지기보다 그 존재감이
월등하고 중요함을 세월이 갈수록 피부에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옆지기에게 만족하도록 힘 쓰겠습니다.
누가 그러기를 내조주內助酒가 술 중에는
으뜸가는 것이라고.
두분의 금슬琴瑟이 부럽습니다.
행복하시고 늘 건필, 강녕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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