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목의 고행
권명오
비 바람 눈보라 치는
춥고 매서운 겨울
떨고 있는 나무
안스러워 가까이 가니
치솟은 가지 마다
생기 열기 가득 한
피나는 내공의 열정
봄을 향한 꽃을 위한
나목의 무언의 고행
자연의 거룩한 신기
내일을 노크한다
 |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52 | 참 좋다3 | 2021.10.16 | 28 |
| 151 | 타향이 된 고향. | 2023.01.31 | 28 |
| 150 | 불안의 시대 | 2020.09.07 | 29 |
| 149 | 봄이 오면 | 2021.03.12 | 29 |
| 148 | 나무와 숲2 | 2022.08.10 | 29 |
| 147 | 나 보다 더 나쁜 놈. | 2019.06.19 | 30 |
| 나목의 고행 | 2020.01.04 | 30 | |
| 145 | 어이 할꼬 | 2020.06.17 | 30 |
| 144 | 반성과 고백4 | 2021.02.15 | 30 |
| 143 | 9월의 명상3 | 2021.09.27 | 30 |
| 142 | 쓰다 써1 | 2022.07.09 | 30 |
| 141 | 9월 27일1 | 2019.09.28 | 31 |
| 140 | 바람 바람.1 | 2020.08.23 | 31 |
| 139 | 숙명1 | 2020.09.13 | 31 |
| 138 | 청록의 오월 | 2021.05.02 | 31 |
| 137 | 천리 ( 天理 )2 | 2021.10.03 | 31 |
| 136 | 막장 희극1 | 2021.11.03 | 31 |
| 135 | 송구 영신3 | 2021.12.30 | 31 |
| 134 | 세상 아름다워4 | 2022.02.02 | 31 |
| 133 | 망년의 언덕 | 2022.12.24 | 3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