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고향. 권명오. 1974년 6월 24일. 구름 헤치고 높이오른 노스 웨스트 창가에 앉아
멀어져 가는 고국 뒤로하고 낯선 미지의 땅 미국을 향해 찬란하게 펼쳤던 이민의 꿈
유수같이 흘러 흘러 40년 죠지아 상공 델타 기내에서 창밖에 펼쳐진 황홀한 구름위에 지난날들 하나하나 깨내본다
파란만장 했던 이민여정 도전과 모험의 명암 값지고 귀중했던 사연과 사연 이 땅에 남겨진 발자국들
제 2의 내고행 U.S.A. 나 - 언제인가 이 땅에 흙이 되리.
6월03일 2013년.
|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12 | 인생 | 2019.03.16 | 37 |
111 | 꿈3 | 2020.02.09 | 37 |
110 | 코로나 19 | 2020.03.27 | 37 |
109 | 6월의 신부 | 2020.06.11 | 37 |
108 | Long Beach.1 | 2017.04.28 | 38 |
107 | 바람1 | 2017.08.17 | 38 |
106 | 추모사 | 2018.07.29 | 38 |
105 | 비운 ( 非運 )3 | 2022.01.21 | 38 |
104 | 자연의 신비4 | 2022.02.05 | 38 |
103 | Gulf Port Long Beach. | 2015.06.28 | 39 |
102 | 윤회 | 2016.12.16 | 39 |
101 | 오월의 비극 | 2019.06.08 | 39 |
100 | 인연 | 2019.07.14 | 39 |
99 | 내일의 꽃3 | 2020.04.21 | 39 |
98 | 생사의 순간2 | 2021.03.03 | 39 |
97 | 함박눈6 | 2022.01.20 | 39 |
96 | 77 학년 생. | 2015.02.10 | 40 |
95 | 우리 아버지 | 2017.10.09 | 40 |
94 | 무심한 세월 | 2018.11.17 | 40 |
93 | 래 래 ( 來 來 )1 | 2019.07.09 | 4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