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봄의 숨소리에 피어난 수선화

ChoonKwon2023.02.11 16:32조회 수 62댓글 1

    • 글자 크기

봄의 숨소리에 피어난 수선화

                                         안신영

 

활짝핀 노-란 수선화

한아름 꽃다발 되어

봄을 싣고 찾아왔다

내 테이블 위에

 

안개비 자욱한 창밖

더불어 우울한 곳곳에

샛-노란 수선화

집안 가득 마음가득

따스한 빛으로 채워지고

 

움추린 겨울 마음 밀어내고

활짝핀 수선화 꽃잎에

마음의 봄 함께 담아

예쁘게 새롭게 피어나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28 검은 바다.1 2015.03.01 53
127 겨울 비! 2015.02.10 53
126 겨울 숲1 2017.01.30 42
125 계묘년의 아침 2023.01.08 41
124 계절 2015.02.10 40
123 계절이 주는 행복2 2019.05.12 40
122 고양이 베비 시터.2 2016.08.11 71
121 고요의 밤1 2017.07.29 66
120 그대 있음에2 2015.10.18 59
119 그리움. 2015.02.10 39
118 그분 ! 김영길씨. 2016.04.25 51
117 기다림 2021.01.27 21
116 기다림2 2015.07.07 48
115 길에서 길을 묻다. 2019.06.24 46
114 까만 잠자리. 2015.02.10 301
113 꽃 샘 추위1 2017.04.04 34
112 꽃 피는 봄.1 2017.04.04 57
111 나의 기도5 2022.05.26 84
110 나의 삶 2018.07.23 40
109 나의 슬픈 날3 2020.04.12 5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