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나의 삶

ChoonKwon2018.07.23 14:01조회 수 40댓글 0

    • 글자 크기

나의 삶.

                           안신영.


아침에 눈을 뜨면 

그립고 고마운 분들

생각 나는 사람으로 

나의 아침을 연다.


창밖의 새들도

활기찬 소리로 

만남의 아침을 노래하고


파랑과 하얀 색으로 

펼쳐진 하늘 아래

실바람 조용히 

나무가지를 흔듭니다.


화려했던 봄의 꽃들은

떠나 버렸지만

짙은 초록의 여름이 

풍성한 열매를 선물 하네요


가고 다시 오는 

자연의 삶

그 속에 우리의 삶도

함께 하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8 낙엽 쌓인 숲속 길.1 2020.12.01 51
47 아름다움을 만드는 사람들1 2019.12.26 33
46 단풍.1 2017.11.19 44
45 배 꽃의 화려한 순간1 2021.04.09 27
44 하늘 위에 하늘1 2019.12.08 27
43 미운 오리 새끼.1 2015.02.10 56
42 바람.1 2015.02.10 41
41 친구1 2019.12.08 33
40 봄이 오는 소리.1 2015.02.10 48
39 배 꽃이 질때 .1 2015.02.10 76
38 수선화1 2020.02.05 27
37 8월의 여운2 2021.09.11 37
36 가을과 겨울의 길목2 2016.12.17 162
35 흔적2 2019.09.28 35
34 착각2 2018.02.28 46
33 내 생일.2 2018.07.23 39
32 가을의 끝자락2 2021.12.02 35
31 그대 있음에2 2015.10.18 59
30 한 낮의 휴식2 2021.08.03 45
29 시월의 가을 산2 2022.10.15 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