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오월.

ChoonKwon2018.05.03 10:23조회 수 46댓글 0

    • 글자 크기

오월.

                                  안신영.


사월의 꽃들은 

모두 떠났다.


오월의 푸른 잎들이

생기있는 모습으로

여기 저기 우거진다.


우리의 움추렸던 어깨도

활짝 펴지고

마음속에 머물던 

힘찬 생명력이

요동을 친다


사방을 둘러봐도

생명력 넘치는 

싱싱한 초록의 세계


오월은 오월은 

그래서 좋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48 한 낮의 꿈2 2022.07.04 20
147 잔디의 향기1 2022.09.14 20
146 생명의 봄이여! 2023.03.11 20
145 시월의 가을 산2 2022.10.15 21
144 아름다운 고독 2023.07.16 23
143 설날1 2021.03.03 25
142 엄마 닮은 얼굴 2020.05.28 26
141 기다림 2021.01.27 26
140 추억의 봄 2021.04.09 27
139 아침의 가을 산 2018.11.10 28
138 수선화1 2020.02.05 28
137 2월을 보내면서 2020.02.29 28
136 삼월의 숲속. 2019.03.19 29
135 가을 이네. 2019.10.13 29
134 하늘 위에 하늘1 2019.12.08 29
133 3월의 숲속 공원5 2022.03.15 29
132 아들의 생일 2019.01.21 30
131 마음의 풍경 2019.03.19 30
130 배 꽃의 화려한 순간1 2021.04.09 31
129 울고 있는 하늘 2019.03.19 3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