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움
석정헌
기억의 구석으로
밀어버린 한여인
아직도 두근 거림이
멈추지 않는
가슴 속의 여인
차 한잔을 핑계로
그녀를 청했건만
기다리는 동안의 그 설램이
채가시기도전
기다리지 말라는 전화벨 소리
나의 전부를 전하고 싶었는데
식은 찻잔만 바라보다
일어서는 몸이 휘청 거린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안타까움
석정헌
기억의 구석으로
밀어버린 한여인
아직도 두근 거림이
멈추지 않는
가슴 속의 여인
차 한잔을 핑계로
그녀를 청했건만
기다리는 동안의 그 설램이
채가시기도전
기다리지 말라는 전화벨 소리
나의 전부를 전하고 싶었는데
식은 찻잔만 바라보다
일어서는 몸이 휘청 거린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49 | 봄은 다시 오겠지7 | 2022.01.20 | 48 |
848 | 똥 친 막대 신세5 | 2022.01.15 | 53 |
847 | 나는7 | 2022.01.12 | 98 |
846 | 나에게 다시 새해가 올까9 | 2022.01.11 | 63 |
845 | 무제9 | 2022.01.07 | 49 |
844 | 까치밥4 | 2022.01.04 | 36 |
843 | 작심삼일4 | 2022.01.03 | 38 |
842 | 삶, 피카소의 그림 같은8 | 2021.12.31 | 57 |
841 | 지친 나에게4 | 2021.12.27 | 49 |
840 | 마음의 달동네4 | 2021.12.24 | 43 |
839 | 아내5 | 2021.12.22 | 2126 |
838 | 이제 멈춰야겠다1 | 2021.11.15 | 39 |
837 | ㅋㅋㅋ1 | 2021.11.06 | 38 |
836 | 삶, 이제사 길을 묻다2 | 2021.11.06 | 76 |
835 | 겨울의 초입3 | 2021.11.06 | 33 |
834 | 헛웃음1 | 2021.10.20 | 40 |
833 | 홍시4 | 2021.10.19 | 47 |
832 | 이제 어디로 , 가을에 길을 묻다3 | 2021.10.07 | 53 |
831 | 피카소의 가을3 | 2021.09.17 | 60 |
830 | 먼저 떠나는 벗1 | 2021.09.15 | 4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