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꽃
글/유당
별이 빛나는 너의 자태는 내게 영원한
사랑을 부어 주는 에너지랄까?
어느날 선배에게서 신문에 싸인 두포기가
쫍은 집벽 옆에서 갑갑함도 모르고 여러
폭의 딴친구를 데려다 놓고 덩덕꿍 신나게
웃고 웃으며 내게 무진장의 행복을 준다
내게 엄청난 너의 그 자태 속에서 한웅큼의
사랑뿐이 아닌 섹시함으로 은근히 마음을
마냥 흔들어 댄다 아니 내게 프로포스로
나를 부여 잡으며 손놓치 않고 마냥 붙들고
놓을 생각을 않는다 그래 난 참 행복해
하루 중 여러번 빼꼼이 눈짓으로 또 보자고
눈짓을 하니 그런 애교에 취해 하루가 그냥
가버리고 눈감고 합창을 하자 해서
너와 씨름을 하고 만다 그래서 오늘은행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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