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
석정헌
숨막히는
도시의 함정 속에서도
깨닫지 못하고
하늘이 노해 고함치고
분노의 불칼 번쩍여도
죄의 사슬에 메인체
모른척 외면하고
그러나
돌아서서 이슥하고
고요한 밤이면
메인 사슬 끊으려고
혼자 애쓰다
무릎 꿇고 두손 모아 하늘을 바라 본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속죄
석정헌
숨막히는
도시의 함정 속에서도
깨닫지 못하고
하늘이 노해 고함치고
분노의 불칼 번쩍여도
죄의 사슬에 메인체
모른척 외면하고
그러나
돌아서서 이슥하고
고요한 밤이면
메인 사슬 끊으려고
혼자 애쓰다
무릎 꿇고 두손 모아 하늘을 바라 본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729 | 아침 | 2015.06.20 | 16 |
728 | 오늘만은. 아니다 | 2015.06.23 | 16 |
727 | 허탈 | 2015.06.27 | 16 |
726 | 무상 | 2015.07.12 | 16 |
725 | 해바라기 | 2015.07.17 | 16 |
724 | 살고싶다 | 2015.07.20 | 16 |
723 | 다시 한 잔 | 2015.09.11 | 16 |
722 | 살기만 하라기에 | 2015.10.09 | 16 |
721 | 슬픈 도시 | 2015.11.21 | 16 |
720 | 백목련 | 2015.12.19 | 16 |
719 | 허무한 마음 | 2016.03.08 | 16 |
718 | 삶이라는 것 | 2024.02.03 | 16 |
717 | 모래 | 2015.02.28 | 17 |
716 | 그녀 | 2015.02.28 | 17 |
715 | 봄 | 2015.03.04 | 17 |
714 | 살리라 | 2015.03.05 | 17 |
713 | 박꽃 | 2015.03.09 | 17 |
712 | 그래도 올 것은 온다 | 2015.05.13 | 17 |
711 | 신의 섭리 | 2015.06.01 | 17 |
710 | 결별 | 2015.06.30 | 1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