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석정헌
하얀몸에 밝힌 주홍꽃
늦은해 그림자 지우고
창호지에 설핏어린 작은 몸짓
하늘엔 흐르는 별 촘촘하고
이슥한 밤
이슬 내리면
나를 태우고
남은 눈물이 삶의 전부 인것을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촛불
석정헌
하얀몸에 밝힌 주홍꽃
늦은해 그림자 지우고
창호지에 설핏어린 작은 몸짓
하늘엔 흐르는 별 촘촘하고
이슥한 밤
이슬 내리면
나를 태우고
남은 눈물이 삶의 전부 인것을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49 | 노승 | 2015.02.23 | 20 |
248 | 무상 | 2023.09.09 | 19 |
247 | 비 오는 날의 오후 | 2022.12.03 | 19 |
246 | 스모키마운틴3 | 2022.09.27 | 19 |
245 | 다시 한해가 | 2015.12.16 | 19 |
244 | 하하하 | 2015.12.11 | 19 |
243 | 필경은 | 2015.11.25 | 19 |
242 | 시린 가슴 | 2015.11.13 | 19 |
241 | 멈추고 싶다 | 2015.04.15 | 19 |
240 | 여인을 그리며 | 2015.04.07 | 19 |
239 | 첫사랑 | 2015.03.05 | 19 |
238 | 사랑의 메아리 | 2015.02.28 | 19 |
237 | 엄마와 삼부자 | 2015.02.28 | 19 |
236 | 신의 유예 | 2015.02.28 | 19 |
235 | 여기는 아프리카 | 2023.08.26 | 18 |
234 | 풀지 못 한 매듭 | 2015.11.16 | 18 |
233 | 여름 | 2015.09.12 | 18 |
232 | 가을 무상 | 2015.08.29 | 18 |
231 | 마지막 사랑이길 | 2015.05.12 | 18 |
230 | 동반자 | 2015.04.30 | 1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