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사랑

석정헌2020.05.05 08:54조회 수 32댓글 0

    • 글자 크기

     

        사랑


        석정헌


봄이 

꽃을 품어

벌 나비 부르듯

세월의 어딘가에 

숨어있을 사랑

고운 향기로

불러내어

다소곳이 품에 안고

삶의 풍요를 누리며

찾은 사랑이

아름다움으로 변모하는

생의 경이로움이

그저 고마울 뿐이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69 겨울의 초입3 2021.11.06 33
468 꽃샘 추위1 2021.04.06 33
467 18 19때문에 2020.04.09 33
466 2019.07.18 33
465 기도 2018.12.06 33
464 어떤 이별 2018.08.12 33
463 오늘도 어머니가 2018.07.27 33
462 거절. 후회 그리고 통증 2018.05.19 33
461 가을 울음 2017.10.09 33
460 입맞춤 2017.08.11 33
459 거울 2017.05.31 33
458 부처님과 수박1 2017.05.03 33
457 낙엽 떨어지는 길위에서 2016.09.29 33
456 묻고 싶은 가을 2016.09.02 33
455 어둠 2016.05.28 33
454 후회하진 않으리라1 2015.12.08 33
453 잊혀진 계절 2015.11.03 33
452 아내1 2015.04.07 33
451 매일 그리움을 뛰운다 2015.03.19 33
450 욕을한다 2015.02.17 33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