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여인 2

석정헌2015.03.11 18:45조회 수 19댓글 0

    • 글자 크기



        여인 2


           석정헌


꽃 잎 흩어진 고운 뜨락

창 가를 적신

여린 은하수

아름답게 흐르는데

송두리째 가슴 찢고 떠난

여인의 슬픈 미소

숨은 가슴은 뜬 구름인데

물 오른 봄

연한 나뭇잎 같이 포근 한

봄볕 아래에 서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29 청춘 2015.02.10 36
128 청춘 2015.02.28 8
127 청춘 2 2015.02.10 35
126 체념이 천국1 2021.09.11 30
125 초혼 2015.06.02 42
124 촛불 2015.02.24 20
123 총을 쏜다 2015.04.07 36
122 추석2 2015.09.01 31
121 추석 2 2015.11.19 197
120 추석 3 2017.10.04 23
119 추석빔 2015.09.22 8
118 추위2 2016.01.20 53
117 춘분 2019.03.22 27
116 출근 2015.10.26 21
115 출근길1 2020.02.04 33
114 치매 2023.03.31 29
113 친구 2016.09.20 44
112 커피 2015.12.02 42
111 커피 2 2015.12.24 96
110 커피 그 악마의 향2 2018.01.09 43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