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삶이라는 것

석정헌2024.02.03 06:24조회 수 16댓글 0

    • 글자 크기

 

      삶이라는 것

 

            석정헌

 

젖은 옷을 입은 채

돌아보지도 않고 예까지와서

몸통에 달라붙은 불편함에

떨쳐내려 애써보지만

질기고 무딘 과거는 숨이차고

눈치없는 몸뚱아리 휘청거린다

    • 글자 크기
허무한 마음 윤슬이 반짝이는 레니아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29 다시 한 잔 2015.09.11 16
728 살기만 하라기에 2015.10.09 16
727 슬픈 도시 2015.11.21 16
726 백목련 2015.12.19 16
725 허무한 마음 2016.03.08 16
삶이라는 것 2024.02.03 16
723 윤슬이 반짝이는 레니아 2024.04.04 16
722 구원 2015.02.17 17
721 그녀 2015.02.28 17
720 가을비에 2015.03.02 17
719 2015.03.04 17
718 살리라 2015.03.05 17
717 박꽃 2015.03.09 17
716 그리움 2015.03.20 17
715 그래도 올 것은 온다 2015.05.13 17
714 신의 섭리 2015.06.01 17
713 오늘만은. 아니다 2015.06.23 17
712 결별 2015.06.30 17
711 좋은 계절은 왔는데 2015.08.15 17
710 짝사랑 2015.09.19 17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