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석정헌
세상은 점점 어둠이 늘어나고
태양이 정수리를 내려 쬐는 어지러움
아찔함에 헛디딘 발걸음
어둠에 밀려 당겨진 거리 보다
한발 앞선 생의 저녁이 무섭게 다가와
헐벗은 어깨위로 무겁게 쏟아진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하지
석정헌
세상은 점점 어둠이 늘어나고
태양이 정수리를 내려 쬐는 어지러움
아찔함에 헛디딘 발걸음
어둠에 밀려 당겨진 거리 보다
한발 앞선 생의 저녁이 무섭게 다가와
헐벗은 어깨위로 무겁게 쏟아진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49 | 봄은 왔건만 | 2017.03.29 | 29 |
448 | 욕망 | 2016.05.18 | 29 |
447 | 눈물로 채운 빈잔 | 2016.02.01 | 29 |
446 | 다시 한 해가 | 2015.12.27 | 29 |
445 | 방황1 | 2015.12.01 | 29 |
444 | 잊혀진 계절 | 2015.11.03 | 29 |
443 | 연꽃 | 2015.10.07 | 29 |
442 | 선인장 | 2015.09.11 | 29 |
441 | 호수2 | 2015.07.11 | 29 |
440 | 백팔염주 | 2015.06.02 | 29 |
439 |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 | 2015.05.13 | 29 |
438 | 눈물 | 2015.03.12 | 29 |
437 | 욕을한다 | 2015.02.17 | 29 |
436 | 울음 | 2015.02.14 | 29 |
435 | 거미줄 | 2023.02.14 | 28 |
434 | 신의 선물 | 2023.02.10 | 28 |
433 | 가슴을 친다 | 2022.09.02 | 28 |
432 | 헛웃음1 | 2021.10.20 | 28 |
431 | 서럽다 | 2021.01.24 | 28 |
430 | 사랑 | 2020.05.05 | 2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