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석정헌
세상은 점점 어둠이 늘어나고
태양이 정수리를 내려 쬐는 어지러움
아찔함에 헛디딘 발걸음
어둠에 밀려 당겨진 거리 보다
한발 앞선 생의 저녁이 무섭게 다가와
헐벗은 어깨위로 무겁게 쏟아진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하지
석정헌
세상은 점점 어둠이 늘어나고
태양이 정수리를 내려 쬐는 어지러움
아찔함에 헛디딘 발걸음
어둠에 밀려 당겨진 거리 보다
한발 앞선 생의 저녁이 무섭게 다가와
헐벗은 어깨위로 무겁게 쏟아진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369 | Tie | 2015.05.12 | 17 |
368 | 욕망 | 2016.05.18 | 30 |
하지 | 2016.06.22 | 312 | |
366 | 마음 | 2016.12.31 | 30 |
365 | 수줍은 봄 | 2015.03.08 | 45 |
364 | 보고 싶다 | 2015.03.22 | 21 |
363 | 사랑의 불씨 | 2015.05.12 | 19 |
362 | 세월참어이없네 | 2024.02.15 | 15 |
361 | 연민 | 2015.03.08 | 26 |
360 | 하늘이시여 어찌 이런 세월이 | 2015.04.15 | 59 |
359 | 잔인한 4 월 | 2015.05.12 | 15 |
358 | 밀실 | 2015.07.09 | 19 |
357 | 숨은 그리움 | 2015.03.11 | 21 |
356 | 마지막 사랑이길 | 2015.05.12 | 21 |
355 | 달밤에 개가 짖다 | 2015.11.05 | 314 |
354 | 쓰러진 고목 | 2017.10.20 | 28 |
353 | 가는구나 | 2015.05.12 | 17 |
352 | 옛사랑 | 2016.10.12 | 360 |
351 | 하얀 겨울에도 나무는 불신의 벽을 허문다 | 2018.01.17 | 41 |
350 | 여인 2 | 2015.03.11 | 2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