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어머니 1

석정헌2015.02.17 05:49조회 수 54댓글 0

    • 글자 크기


   어머니 1


        석정헌


어디서 떠나와서

지금 여기에 있는지

다시금 어디로 갈 것인지

아닌 밤중에 홀연히 잠에서 깨어

외로움에 가만히 눈을 감고

어머니를 그린다

배웅도 못하고 보낸 어머니

내 지친 마음 아시면

단번에 달려와

두손 꼭잡고

얼마나 가슴 아파 하실까

    • 글자 크기
질서 (by 석정헌) 동냥을 가도 그렇게는 않겠다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어머니 1 2015.02.17 54
168 동냥을 가도 그렇게는 않겠다2 2016.07.18 54
167 Poison lvy1 2016.08.26 54
166 흔들리는 가을 2016.10.04 54
165 배신자1 2017.08.03 54
164 거짓말1 2018.02.14 54
163 웃기는 허수아비2 2019.09.16 54
162 회한. 못다 채운 허기 아직도 어머니가 보고 싶다5 2022.01.24 54
161 그대 생각6 2015.12.19 55
160 헤피런너스2 2017.08.07 55
159 꽃샘추위 2018.03.28 55
158 소나기1 2021.07.30 55
157 오늘 아침11 2022.01.29 55
156 Cloudland Canyon 2015.09.08 56
155 울고싶다4 2018.12.13 56
154 삶, 피카소의 그림 같은8 2021.12.31 56
153 플로라 2016.03.11 57
152 1818184 2016.09.16 57
151 통증4 2019.07.01 57
150 개꿈이었나4 2022.05.28 57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