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e
석정헌
Tie를 고르다가
선물로 받은
당신의 지문이 찍힌 Tie를 보고
갈피 잡을 수 없는 생각에
만감이 교차 한다
멀리 떠난 당신의 지문을
확인 하려 했지만 찾지 못하고
당신의 향기가 섞인 Tie
가슴에 꼭 안아 본다
꽃무덤 위에 핀 꽃향기에 취해
쓰러진 나비처럼
당신의 향기에 취해
풀린다리 털석 주저 앉고 말았다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849 | 자화상 2 | 2015.03.26 | 10 |
| 848 | 황혼 4 | 2015.03.28 | 10 |
| 847 | 자화상 | 2015.04.09 | 10 |
| 846 | 마신다 | 2015.04.09 | 10 |
| 845 | 인간 3 | 2015.05.08 | 10 |
| Tie | 2015.05.12 | 10 | |
| 843 | 낚시 1 | 2015.07.06 | 10 |
| 842 | 나 | 2023.12.02 | 10 |
| 841 | 안타까움 | 2015.02.21 | 11 |
| 840 | 잃어버린 이름 | 2015.02.23 | 11 |
| 839 | 허무한 여정 | 2015.02.23 | 11 |
| 838 | 시련 | 2015.02.28 | 11 |
| 837 | 그리움에 | 2015.03.02 | 11 |
| 836 | 삶 | 2015.03.05 | 11 |
| 835 | 오늘 아침도 | 2015.03.08 | 11 |
| 834 | 차가움에 | 2015.03.09 | 11 |
| 833 | 무당 | 2015.03.19 | 11 |
| 832 | 먼저 보낸 친구 | 2015.03.19 | 11 |
| 831 | 죽순 | 2015.03.22 | 11 |
| 830 | 봄 | 2015.03.22 | 1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