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ㅋㅋㅋ

석정헌2021.11.06 22:15조회 수 34댓글 1

    • 글자 크기


    ㅋㅋㅋ

     

        석정헌


제법 횡해진 거리

약간의 취기 

운전하는 내내

뒷꼭지가 간질간질

겁이난다

집에 도착하고

휴 하고 한숨을 뿜고

안도한다

아내의 잔소리

그냥 받아 넘긴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 짜릿한 긴장의 즐거움(?), 안도(?).

    무사 귀가를 축하합니다.

    ㅎㅎㅎ.

    오 회장님! 

    늘, 건승하시길!!!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89 잠 못 이루는 밤4 2017.09.30 34
388 허무한 가을2 2017.11.06 34
387 삼합 2017.11.29 34
386 험한 세상 하얀 눈이 내린다 2017.12.09 34
385 낡은 조각배 2018.01.07 34
384 하얀 겨울에도 나무는 불신의 벽을 허문다 2018.01.17 34
383 어리석은 세상 2018.05.07 34
382 저무는 세월 2018.06.14 34
381 헤피런너스 2018.07.22 34
380 비 온 뒤의 숲길 2018.09.09 34
379 쪼그라든 기억1 2018.11.17 34
378 헐벗은 나무 2018.12.25 34
377 71 2018.12.30 34
376 선인장1 2019.05.24 34
375 시작하다만 꿈1 2019.08.10 34
374 해바라기 2019.08.19 34
373 해바라기 62 2019.08.30 34
372 송편 유감 2019.09.13 34
371 화재2 2019.10.10 34
370 Lake Lenier 2020.05.12 34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