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1
석정헌
긴의자에 앉아
걷잡을 없는 세월에
몸 가누지 못하고
위태로운 걸음걸이 부축이 듯
사랑과 구름
눈물과 하늘을 노래한다
덧 없는 바램일까
애타는 가슴 무너져
몇차래 돌아서다
혼자 할 수없어
다시 온 가슴을 내민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황혼 1
석정헌
긴의자에 앉아
걷잡을 없는 세월에
몸 가누지 못하고
위태로운 걸음걸이 부축이 듯
사랑과 구름
눈물과 하늘을 노래한다
덧 없는 바램일까
애타는 가슴 무너져
몇차래 돌아서다
혼자 할 수없어
다시 온 가슴을 내민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749 | 기도 | 2015.11.19 | 15 |
748 | 통증 | 2015.11.24 | 15 |
747 | 이른봄 | 2016.03.04 | 15 |
746 | 복다름 | 2023.07.11 | 15 |
745 | 가을의 초상 | 2023.09.21 | 15 |
744 | 찰라일 뿐인데 | 2023.11.13 | 15 |
황혼 1 | 2015.02.17 | 16 | |
742 | 희망 | 2015.02.23 | 16 |
741 | 허수아비 | 2015.03.04 | 16 |
740 | 숨은 그리움 | 2015.03.11 | 16 |
739 | 이슬 | 2015.04.30 | 16 |
738 | 가는구나 | 2015.05.12 | 16 |
737 | 아직도 이루지 못한꿈 | 2015.05.16 | 16 |
736 | 꿈이었나 | 2015.05.30 | 16 |
735 | 가는 세월 | 2015.06.09 | 16 |
734 | 아침 | 2015.06.20 | 16 |
733 | 허탈 | 2015.06.27 | 16 |
732 | 무상 | 2015.07.12 | 16 |
731 | 해바라기 | 2015.07.17 | 16 |
730 | 살고싶다 | 2015.07.20 | 1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