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었다
석정헌
비가 온다
추적이는
하늘을 핑계 삼아
하염없이 울었다
그대의 냄새가
그리워 울었고
그대의 그림자라도
보고싶어 울었다
울고 울어도
다가갈 수 없는
내 마음이 미워
더욱 슬피 울었다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629 | 전등사 | 2020.09.19 | 36 |
| 628 | 그까짓 코로나 19 | 2020.05.29 | 36 |
| 627 | 안녕의 꽃이 피기는 필까 | 2020.05.27 | 36 |
| 626 | 이러면 안 되겠지 | 2019.05.18 | 36 |
| 울었다 | 2019.02.26 | 36 | |
| 624 | 오늘 아침 | 2019.01.11 | 36 |
| 623 | 스스로를 속이며 | 2019.01.09 | 36 |
| 622 | 돌아보지 말자 | 2018.10.20 | 36 |
| 621 | 아직도 이런 꿈을 꾸다니 | 2018.10.07 | 36 |
| 620 | 빌어먹을 인간 | 2018.03.06 | 36 |
| 619 | 이른 하얀꽃2 | 2018.02.23 | 36 |
| 618 | 설날 2 | 2018.02.16 | 36 |
| 617 | 기도1 | 2018.01.12 | 36 |
| 616 | 통곡 2 | 2017.11.14 | 36 |
| 615 | 마음과 나이 그리고 망각 | 2017.04.17 | 36 |
| 614 | 또 봄인가2 | 2017.03.22 | 36 |
| 613 | 삶과 죽음1 | 2017.01.25 | 36 |
| 612 | 이제 | 2016.07.26 | 36 |
| 611 | 노숙자 23 | 2016.07.08 | 36 |
| 610 | 벗어날 수 없는 그늘2 | 2016.06.24 | 3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