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추석 3

석정헌2017.10.04 14:39조회 수 23댓글 0

    • 글자 크기


     추석 3


         석정헌


창밖이 

환하길래

내다보니

추석을 맞은

둥근달

소나무 그림자에 걸려

어른거리고

고향은 멀어

그리움에 젖은 눈물

손등으로 훔치니

찬 눈물

시린 손등

바람이 제법 차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29 잔인한 4월 2015.04.04 11
828 4 월 2015.04.15 11
827 손들어 보시오 2015.04.15 11
826 잔인한 4 월 2015.05.12 11
825 기원 2015.07.17 11
824 가는구나 2015.08.19 11
823 2015.09.12 11
822 나는2 2015.09.14 11
821 그리움 2015.09.16 11
820 파란하늘 2015.09.28 11
819 무제 2015.10.05 11
818 가을 휘파람 2015.10.12 11
817 허탈 2 2015.10.19 11
816 오늘만 있는 것은 아니다 2015.11.04 11
815 독립기념일 2023.07.04 11
814 가을의 초상 2023.09.21 11
813 찰라일 뿐인데 2023.11.13 11
812 세월참어이없네 2024.02.15 11
811 광풍 2015.03.08 12
810 다시 한잔 2015.03.08 1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