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석정헌
비 그친 높은 하늘
하얀 구름은
눈물자국에 어리치고
바람에 섞인 안개
양손 잡고 울다가
울먹이는 가슴안고
올려다 본 하늘
별빛에 홀려
길을 잃고 헤매고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벌판에서 애처롭다
아~~
다시 가을인가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우울
석정헌
비 그친 높은 하늘
하얀 구름은
눈물자국에 어리치고
바람에 섞인 안개
양손 잡고 울다가
울먹이는 가슴안고
올려다 본 하늘
별빛에 홀려
길을 잃고 헤매고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벌판에서 애처롭다
아~~
다시 가을인가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549 | 떠나는 계절 | 2020.12.03 | 27 |
548 | 가는 세월 낸들 어찌하랴 | 2021.03.15 | 27 |
547 | 꽃샘 추위1 | 2021.04.06 | 27 |
546 | 독도2 | 2022.02.10 | 27 |
545 | 솜 깔린 하늘1 | 2022.05.31 | 27 |
544 | 허무한 마음1 | 2022.09.07 | 27 |
543 | 외로움 | 2015.02.15 | 28 |
542 | 괴로움에 | 2015.03.10 | 28 |
541 | 꿈에본 내고향 | 2015.12.23 | 28 |
540 | 마지막 배웅 | 2016.01.15 | 28 |
539 | 다른 날을 위하여 | 2016.02.16 | 28 |
538 | 산다는 것은 21 | 2016.04.12 | 28 |
537 | 더위 | 2016.04.30 | 28 |
536 | 성묘 | 2016.09.06 | 28 |
535 | 가을 | 2016.10.03 | 28 |
534 | 마음 | 2016.12.31 | 28 |
533 | Lake Lanier | 2017.06.09 | 28 |
532 | 가을 외로움 | 2017.10.12 | 28 |
531 | 숨 죽인 사랑 | 2017.11.01 | 28 |
530 | 슬픈 계절 | 2017.11.27 | 2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