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하지

석정헌2016.06.22 06:36조회 수 306댓글 0

    • 글자 크기


    하지


        석정헌


세상은 점점 어둠이 늘어나고

태양이 정수리를 내려 쬐는 어지러움

아찔함에 헛디딘 발걸음

어둠에 밀려 당겨진 거리 보다

한발 앞선 생의 저녁이 무섭게 다가와

헐벗은 어깨위로 무겁게 쏟아진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69 귀향 2015.03.04 6
868 아직은 2015.03.04 6
867 다시 일어 나야지 2015.03.04 8
866 속죄 2015.03.04 10
865 2015.03.04 8
864 허수아비 2015.03.04 14
863 2015.03.04 14
862 삼월 2015.03.04 85
861 어머니 그 아들 2015.03.05 7
860 살리라 2015.03.05 17
859 떠나신 어머니 2015.03.05 19
858 황토 2015.03.05 14
857 분재 2015.03.05 9
856 첫사랑 2015.03.05 19
855 마가레타 (Magareta) 2015.03.05 37
854 인생이란 2015.03.05 6
853 믿음 2015.03.05 6
852 2015.03.05 11
851 산다는 것은 2015.03.06 32
850 광풍 2015.03.08 1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