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움
석정헌
기억의 나락에서도
잊혀지지 않는
먼 세월의 여인
아직도 두근거림이
멈추지않는 가슴에
차 한잔을 핑계로
그녀를 청했건만
기다리는 동안의 설램이
채 가시기도 전
기다리지 말라는 전화소리
나의 전부를 전하고 싶었는데
식은 찻잔만 바라보다
일어서는 몸이 휘청거린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안타까움
석정헌
기억의 나락에서도
잊혀지지 않는
먼 세월의 여인
아직도 두근거림이
멈추지않는 가슴에
차 한잔을 핑계로
그녀를 청했건만
기다리는 동안의 설램이
채 가시기도 전
기다리지 말라는 전화소리
나의 전부를 전하고 싶었는데
식은 찻잔만 바라보다
일어서는 몸이 휘청거린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669 | 그대 그리고 나 | 2015.04.30 | 20 |
668 | 가을 소묘1 | 2015.08.17 | 20 |
667 | 삶이라는 것 | 2015.08.18 | 20 |
666 | 부석사 | 2015.10.07 | 20 |
665 | 그런날 | 2015.10.08 | 20 |
664 | 아직도 | 2015.10.28 | 20 |
663 | 다시 돌아올 기약 | 2015.11.09 | 20 |
662 | 아쉬움 | 2015.11.12 | 20 |
661 | 돌아 온단 기약은 없지만 | 2015.11.13 | 20 |
660 | 살아 간다는 것은 | 2015.11.20 | 20 |
659 | 월식 | 2015.12.01 | 20 |
658 | 인생열차 | 2016.03.19 | 20 |
657 |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 2022.11.05 | 20 |
656 | 어떤 마지막 | 2023.06.02 | 20 |
655 | 매일 간다1 | 2015.02.20 | 21 |
654 | 벗어야지 | 2015.02.24 | 21 |
653 | 그 허망함 | 2015.03.11 | 21 |
652 | 인간 4 | 2015.06.09 | 21 |
651 | 희미해진 인생 | 2015.08.26 | 21 |
650 | 메밀꽃1 | 2015.09.01 | 2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