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아침

석정헌2015.06.20 05:07조회 수 20댓글 0

    • 글자 크기



    아침


      석정헌


여명에 열린창

아직도 눈앞을 가리는데

희미한 그림자에

떨어진 꽃잎 이리저리 흩날리고

텃밭의 상추 푸르다 못해 검다

멀리서 다가오는 태양

창밖에 내려 눈부시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89 죽으리라 2015.04.16 22
688 동반자 2015.04.30 22
687 그래도 올 것은 온다 2015.05.13 22
686 메밀꽃1 2015.09.01 22
685 고목 2015.10.05 22
684 부석사 2015.10.07 22
683 출근 2015.10.26 22
682 아쉬움 2015.11.12 22
681 돌아 온단 기약은 없지만 2015.11.13 22
680 인생열차 2016.03.19 22
679 무상 2023.09.09 22
678 Lake Lanier 2023.10.26 22
677 노승 2015.02.23 23
676 벗어야지 2015.02.24 23
675 모래 2015.02.28 23
674 가을비에 2015.03.02 23
673 2015.03.04 23
672 포인세티아 2015.03.23 23
671 빗나간 화살 2015.04.22 23
670 인간 4 2015.06.09 23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