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Lake Lenier

석정헌2020.05.12 14:48조회 수 29댓글 0

    • 글자 크기

      

       Lake Lanier


                석정헌


투명한 유리 찻잔

하늘에 담아 놓으면

남빛 가득한

고운 메아리 맴돌고

자연을 불러들인 하늘

잔잔한 수면에

청아한 날씨

꽃구름에 새긴 마음은

호반 위에 정겨웁고

추억으로 보내지 못한 사랑

아직도 어리고 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89 계절의 여왕 2024.03.17 12
788 윤슬이 반짝이는 레니아 2024.04.04 12
787 황혼 1 2015.02.17 13
786 허수아비 2015.03.04 13
785 연민 2015.03.08 13
784 그리움 2015.03.20 13
783 멀어짐에 2015.03.21 13
782 그래도 진달래는 핀다 2015.03.22 13
781 호접란 2015.03.23 13
780 후회 2015.04.09 13
779 박꽃 2015.04.09 13
778 분꽃 2015.04.11 13
777 죽으리라 2015.04.16 13
776 꽃잎되어 2015.04.22 13
775 기도 2015.05.14 13
774 밀실 2015.07.09 13
773 인간 5 2015.08.03 13
772 귀로2 2015.08.11 13
771 숨은 바람 2015.09.12 13
770 가을산 2015.09.14 13
이전 1 ... 3 4 5 6 7 8 9 10 11 12...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