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석정헌2015.03.22 10:42조회 수 11댓글 0

    • 글자 크기



    봄


     석정헌


입춘 가까운 하늘은

멀리서 일렁 거리고

벌판 넘어 산자락

공사판을 벌리네

민들레 들국화

눈을 내어

온 벌판을 노랗게 물들일

손을 내민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49 호접란 2015.03.23 13
148 그래도 진달래는 핀다 2015.03.22 13
147 멀어짐에 2015.03.21 13
146 그리움 2015.03.20 13
145 연민 2015.03.08 13
144 허수아비 2015.03.04 13
143 황혼 1 2015.02.17 13
142 윤슬이 반짝이는 레니아 2024.04.04 12
141 계절의 여왕 2024.03.17 12
140 Lake Lanier 2023.10.26 12
139 송년 2015.12.21 12
138 윤회 2015.11.19 12
137 버리지 못한 그리움 2015.10.21 12
136 청려장 2015.09.27 12
135 이별 2015.09.12 12
134 인간 6 2015.08.03 12
133 2015.07.18 12
132 하늘 2015.07.06 12
131 허무 2 2015.06.14 12
130 허무 1 2015.06.09 12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