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속삭임
석정헌
흐트러져 균형을 잃어버리고
잠 못 이루는 나의 귓가에
속삭이는 무언가 가 있다
희미한 작은 속삭임은
달콤한 악마의 꼬드김
무슨 말인지 회의적인 생각
머리를 흔들고
들릴 듯 말 듯
순간 순간 멈추지 않는
귓가를 맴도는 속삭임
받아 들일 수 없는 나는
기묘하게 균형을 유지하며
다시 잠을 청한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악마의 속삭임
석정헌
흐트러져 균형을 잃어버리고
잠 못 이루는 나의 귓가에
속삭이는 무언가 가 있다
희미한 작은 속삭임은
달콤한 악마의 꼬드김
무슨 말인지 회의적인 생각
머리를 흔들고
들릴 듯 말 듯
순간 순간 멈추지 않는
귓가를 맴도는 속삭임
받아 들일 수 없는 나는
기묘하게 균형을 유지하며
다시 잠을 청한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349 | 아직도 | 2017.06.29 | 31 |
348 | 아직도3 | 2022.02.17 | 33 |
347 | 아직도 가고 싶다 | 2015.05.13 | 15 |
346 | 아직도 모진 병이 | 2020.06.24 | 38 |
345 | 아직도 무엇을 기다리는지1 | 2018.02.21 | 41 |
344 | 아직도 아른거리는 | 2015.10.23 | 25 |
343 | 아직도 이런 꿈을 꾸다니 | 2018.10.07 | 36 |
342 | 아직도 이루지 못한꿈 | 2015.05.16 | 19 |
341 | 아직은 | 2015.03.04 | 15 |
340 | 아침 | 2015.06.20 | 20 |
339 | 아침 풍경 | 2016.07.10 | 159 |
338 | 아침을 달린다 | 2015.04.07 | 30 |
337 | 아프다 | 2015.03.22 | 13 |
336 | 아픈 사랑 | 2015.05.16 | 60 |
335 | 아픈 사랑 | 2022.12.28 | 49 |
334 | 아픈 인연2 | 2016.05.17 | 61 |
333 | 아픔에 | 2015.03.09 | 43 |
악마의 속삭임 | 2018.01.11 | 28 | |
331 | 악어 같은1 | 2017.05.22 | 32 |
330 | 안녕의 꽃이 피기는 필까 | 2020.05.27 | 4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