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행복
석정헌
모든 가을이
붉게 물들어 가는
깊은 계절
아내와 같이
가을에 앉아
반은 숲속에
그 반은 연못속의
붉은 단풍을 바라보며
차 한잔 손에 들고
잔잔한 행복에 젖는다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댓글 1
-
제가 느끼는 글쓰기는
재능도 중요하겠지만
오로지 열정이 열매를
수확하는 도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따끈한 오회장님의 열정이 부럽군요.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89 | 가는 세월 | 2015.06.09 | 16 |
| 188 | 꿈이었나 | 2015.05.30 | 16 |
| 187 | 이슬 | 2015.04.30 | 16 |
| 186 | 죽으리라 | 2015.04.16 | 16 |
| 185 | 손들어 보시오 | 2015.04.15 | 16 |
| 184 | 1972년 10월 | 2015.04.09 | 16 |
| 183 | 후회 | 2015.04.09 | 16 |
| 182 | 멀어짐에 | 2015.03.21 | 16 |
| 181 | 숨은 그리움 | 2015.03.11 | 16 |
| 180 | 희망 | 2015.02.23 | 16 |
| 179 | 뒤돌아 보지마라 | 2015.02.20 | 16 |
| 178 | 황혼 1 | 2015.02.17 | 16 |
| 177 | 찰라일 뿐인데 | 2023.11.13 | 15 |
| 176 | Lake Lanier | 2023.10.26 | 15 |
| 175 | 복다름 | 2023.07.11 | 15 |
| 174 | 이른봄 | 2016.03.04 | 15 |
| 173 | 통증 | 2015.11.24 | 15 |
| 172 | 기도 | 2015.11.19 | 15 |
| 171 | 두려움 | 2015.11.09 | 15 |
| 170 | 배웅 | 2015.10.20 | 1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