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연꽃처럼
권력과 이권, 사치와
화려함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깨끗하다고
하나, 이런 것들을
가까이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이 진정
깨끗한 사람이다.
잔재주와 간사한 꾀를
모르는 사람이 고상하다
하나 이런 것을 알면서도
써먹지 않는 사람이
진정고상한 사람이다.
마치 흙탕물 속에
뿌리를 담그고 자라면서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마치 연꽃처럼
권력과 이권, 사치와
화려함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깨끗하다고
하나, 이런 것들을
가까이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이 진정
깨끗한 사람이다.
잔재주와 간사한 꾀를
모르는 사람이 고상하다
하나 이런 것을 알면서도
써먹지 않는 사람이
진정고상한 사람이다.
마치 흙탕물 속에
뿌리를 담그고 자라면서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21 | 더 깊이 사랑하여라 - J. Gaolt- | 관리자 | 2023.12.04 | 15 |
420 | 죽음을 향한 존재(Sein-zum-Tode)-철학적 계절, 12 | 관리자 | 2023.12.05 | 15 |
419 | 세월아 - 피천득 | 관리자 | 2023.12.06 | 15 |
418 | 첫 눈 - 이승하 | 관리자 | 2023.12.17 | 15 |
417 | 평생 시인의 시집 한 권, ‘숨어 있는 향수’ | 관리자 | 2023.12.22 | 15 |
416 | 간조 - 민구 시인- [책&생각] 세밑, 마흔살 시인의 이토록 투명한 청승 | 관리자 | 2023.12.22 | 15 |
415 | 코미디언 양세형, 시인으로 인정받았다…첫 시집 '별의 집' 베스트셀러 기록 | 관리자 | 2024.01.08 | 15 |
414 | 비오는 날의 기도 - 양광모- | 송원 | 2024.01.09 | 15 |
413 | 술잔을 권하노라 - 우 무룡- | 관리자 | 2024.01.10 | 15 |
412 | 꽃 - 로버트 크릴리- | 관리자 | 2024.01.10 | 15 |
411 | 개여울 - 김 소월 | 관리자 | 2024.01.11 | 15 |
410 | 평상이 있는 국수 집 - 문태준- | 관리자 | 2024.01.12 | 15 |
409 | 조선초대석 - 박정환 전 플로리다 한인연합회장 | 관리자 | 2024.01.12 | 15 |
408 | 장수(長壽)와 요절(夭折) | 관리자 | 2024.01.24 | 15 |
407 | 언젠가는- 만해 한용운- | 관리자 | 2024.01.26 | 15 |
406 | "설" 의 뜻 | 관리자 | 2024.02.11 | 15 |
405 |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세계의 명시 100선 | 관리자 | 2024.02.11 | 15 |
404 | 그대를 처음 본 순간 - 칼릴지브란- | 관리자 | 2024.02.12 | 15 |
403 | 함께라서 행복하다 - 이 강흥- | 관리자 | 2024.02.13 | 15 |
402 | 생과 사 - 지천 ( 支泉 ) 권명오.- | 관리자 | 2024.02.21 | 1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