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봄이 오면

RichardKwon2021.03.12 15:06조회 수 26댓글 0

    • 글자 크기

봄이 오면

                        지천 ( 支泉 ) 권명오.

동토의 낮과 밤

와신상담 공드려

갈고 닦고 키운

공의 결정체

귀한 생명들


우수 경첩 밀어내고

파릇 파릇 울긋 불긋

꽃들이  춤을 춘다


봄 향이 넘치는

그윽한 바람 타고 

혹여 그대

오실까  오실까

기다려 진다






    • 글자 크기
맛 좋고 몸에 좋다는 생강주. 그리움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2 9월의 명상3 2021.09.27 28
51 바람 바람.1 2020.08.23 28
50 나 보다 더 나쁜 놈. 2019.06.19 28
49 청록의 오월 2021.05.02 27
48 반성과 고백4 2021.02.15 27
47 그리움2 2019.12.04 27
46 맛 좋고 몸에 좋다는 생강주.3 2022.03.17 26
봄이 오면 2021.03.12 26
44 그리움 2021.01.08 26
43 5 월의 시 2020.05.14 26
42 내일을 향해 2022.11.01 25
41 선생2 2022.10.03 25
40 호박꽃3 2022.08.02 25
39 쓰다 써1 2022.07.09 25
38 노송 청청 ( 老松 靑靑 )4 2022.03.11 25
37 새해 기도3 2022.01.09 25
36 명암의 윤회1 2021.09.27 25
35 산 ( 山 ) 2021.01.26 25
34 불안의 시대 2020.09.07 25
33 부부 시인의 일상 2020.03.09 25
이전 1 ... 3 4 5 6 7 8 9 10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