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지천 ( 支泉 ) 권명오
80년 전 추운 겨울
내 고향 시골 초가집
주렁 주렁 매달린 고드름
동무들과 신나게 따 먹어도
병도 안 걸리고 무탈해
즐겁게 뛰 놀았던 그 때
맑고 밝았던 어린 시절
티 없이 투명한 고드름들
햇 빛 따라 아름답게 명멸한
그 옛날 그리워
코로나 그놈들 때문에
더욱 더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그리움
지천 ( 支泉 ) 권명오
80년 전 추운 겨울
내 고향 시골 초가집
주렁 주렁 매달린 고드름
동무들과 신나게 따 먹어도
병도 안 걸리고 무탈해
즐겁게 뛰 놀았던 그 때
맑고 밝았던 어린 시절
티 없이 투명한 고드름들
햇 빛 따라 아름답게 명멸한
그 옛날 그리워
코로나 그놈들 때문에
더욱 더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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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 하롱 베이. | 2015.02.10 | 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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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 봄은 다시 오리라. | 2015.02.10 | 64 |
169 | 하얀 겨울. | 2015.02.10 | 41 |
168 | 앙코르 와트 (ANKOR WAT ) | 2015.02.10 | 80 |
167 | 봄이 오면 | 2015.02.10 | 60 |
166 | 기적 | 2015.02.13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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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 봄의 찬가. | 2015.03.01 | 50 |
163 | 인생 여정.1 | 2015.03.01 | 76 |
162 | 어머니. | 2015.05.08 | 68 |
161 | 5월이여 영원 할지어다. | 2015.05.12 | 82 |
160 | 역사에 남을 불길한 4 월 29 일 | 2015.05.14 | 72 |
159 | 조국애를 발휘 합시다 | 2015.05.14 | 42 |
158 | 성완종 자살과 준법 정신. | 2015.05.14 | 83 |
157 | Gulf Port Long Beach. | 2015.06.28 | 39 |
156 | 생의 꽃 동산.2 | 2015.07.07 | 67 |
155 | 찬양.1 | 2015.10.18 | 50 |
154 | 추억1 | 2015.10.18 | 62 |
153 | 과학 문명 멈추어라.1 | 2015.12.21 | 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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