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겨울, 권명오.
밤새 눈 내리니 흰 눈 덮인 새 세상 티 없이 하얀 겨울이 된다
소리 없이 내린 눈들이 밤 새 만든 아름다운 거작 눈들의 축제 만발하다.
쌓인 눈밭 서서 바라보니 반짝이는 눈들 추억을 꽃 피우고 옛날들 춤추며 다가 온다
천하 일색 하얀 겨울 자연의 신비한 역사 앞에 더 할 말 무엇이랴
모든것 다 비우고 하얀 마음으로 옷깃 여미고 머리 숙인다 하얀 겨울 앞에 서서.
2014 - 01 - 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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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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