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철
裕堂/박홍자
얼마 만큼의 아름다움을
그쳐
소식도 없이
철도 없이
까닭을 알 수 없는 것처럼
피어나
새로움을 알려 주려
마음 죽이고
또다시 그리운 사람들
그리워 하는 너는
마디발 만 으로도
타오르는 것을
너는 안다
오직 많은 것의 의미를
아는 너는
보이지 않는 가슴으로도
이렇게 힘차게 있음을
여전히 살아 있구나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
소 철
裕堂/박홍자
얼마 만큼의 아름다움을
그쳐
소식도 없이
철도 없이
까닭을 알 수 없는 것처럼
피어나
새로움을 알려 주려
마음 죽이고
또다시 그리운 사람들
그리워 하는 너는
마디발 만 으로도
타오르는 것을
너는 안다
오직 많은 것의 의미를
아는 너는
보이지 않는 가슴으로도
이렇게 힘차게 있음을
여전히 살아 있구나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95 | 세월 말이요1 | 2022.07.07 | 32 |
94 | 세월의 산맥 | 2018.09.20 | 52 |
93 | 세월의 산맥4 | 2022.06.22 | 40 |
92 | 소 망1 | 2016.08.14 | 71 |
소 철1 | 2016.08.13 | 57 | |
90 | 소녀야 | 2019.03.06 | 55 |
89 | 소망1 | 2022.06.30 | 35 |
88 | 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2 | 2015.02.11 | 138 |
87 | 솔 향(1) | 2015.09.23 | 53 |
86 | 솔 향(2) | 2015.09.23 | 54 |
85 | 솔향7 | 2021.08.09 | 63 |
84 | 쌍다리2 | 2022.04.10 | 36 |
83 | 아들 친구 | 2016.06.19 | 82 |
82 | 아무려면 | 2022.03.25 | 22 |
81 | 아버지의 사랑 | 2016.09.16 | 55 |
80 | 아침 | 2017.04.01 | 68 |
79 | 아침 단상2 | 2017.09.06 | 73 |
78 | 아프다4 | 2022.08.29 | 55 |
77 | 아프다 | 2017.12.22 | 75 |
76 | 안가본 길2 | 2022.04.08 | 2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