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봄이 오면

RichardKwon2021.03.12 15:06조회 수 27댓글 0

    • 글자 크기

봄이 오면

                        지천 ( 支泉 ) 권명오.

동토의 낮과 밤

와신상담 공드려

갈고 닦고 키운

공의 결정체

귀한 생명들


우수 경첩 밀어내고

파릇 파릇 울긋 불긋

꽃들이  춤을 춘다


봄 향이 넘치는

그윽한 바람 타고 

혹여 그대

오실까  오실까

기다려 진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12 코로나 19 2020.03.27 35
111 6월의 신부 2020.06.11 35
110 추모사 2018.07.29 36
109 대방동 우정 2019.04.03 36
108 3 2020.02.09 36
107 내일의 꽃3 2020.04.21 36
106 자연의 신비4 2022.02.05 36
105 77 학년 생. 2015.02.10 37
104 소나무 형제1 2017.01.07 37
103 Long Beach.1 2017.04.28 37
102 바람1 2017.08.17 37
101 신선 2018.03.01 37
100 오월의 비극 2019.06.08 37
99 래 래 ( 來 來 )1 2019.07.09 37
98 Gulf Port Long Beach. 2015.06.28 38
97 윤회 2016.12.16 38
96 65년 전 추억4 2022.03.01 38
95 잊을수 없는 눈길. 2016.08.13 39
94 우리 아버지 2017.10.09 39
93 무심한 세월 2018.11.17 3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