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외로움

석정헌2015.02.15 07:18조회 수 33댓글 0

    • 글자 크기




   외로움


       석정헌


무시로 일어 서지만

딱히 갈때가 없다

계절은 바뀌어

서늘한 바람 불지만

붉게 물든 석양 아래

하얗게 홀로선 외로움

바람에 쏠리는

색 바랜 잡초위에

털석 주저앉는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9 봄은 왔는데 2015.03.08 13
28 2015.03.05 13
27 인생이란 2015.03.05 13
26 동반자. 다시 맞은 여름 2024.06.16 12
25 후회 2 2015.10.19 12
24 갈대소리 2015.10.09 12
23 우울한 계절 2015.10.04 12
22 참배 2015.09.26 12
21 안타까움 2015.09.12 12
20 가는구나 2015.08.19 12
19 낚시 1 2015.07.06 12
18 사랑안고 올 푸른봄 2015.03.23 12
17 고향 2015.03.13 12
16 허무 2015.03.12 12
15 운명 2015.03.12 12
14 솟아 오른 태양 2015.03.08 12
13 귀향 2015.03.04 12
12 추석빔 2015.09.22 11
11 봄편지 2015.04.28 11
10 뉘우침 2015.04.10 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