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석정헌
힘든 세월
어렵게 지나
지랄 같구나 생각하며
한숨을 내쉬다
올려다 본 하늘
멀리 보이는
숲에 쌓인 교회 종탑
하얀 십자가 위로
그렇게 맑고
장엄하기 까지한
푸른 하늘
절대자를 원망하며
지나온 세월
잘못 살아 왔구나
후회하며
다시 돌아본 삶
또 한달이 지나간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2월
석정헌
힘든 세월
어렵게 지나
지랄 같구나 생각하며
한숨을 내쉬다
올려다 본 하늘
멀리 보이는
숲에 쌓인 교회 종탑
하얀 십자가 위로
그렇게 맑고
장엄하기 까지한
푸른 하늘
절대자를 원망하며
지나온 세월
잘못 살아 왔구나
후회하며
다시 돌아본 삶
또 한달이 지나간다
'지랄같다는 생각'이 '교회종탑과 푸른 하늘'을 날다가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에 안착하셨으니 '글쓰기'의 효과를 단단히 보신거라 생각합니다.
즐감!!!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789 | 사냥터 일기2 | 2017.07.05 | 58 |
788 | 이제 좀 살자2 | 2017.03.15 | 58 |
787 | 아내 2 | 2016.08.04 | 58 |
786 | 다시하는 후회 | 2015.10.30 | 58 |
785 | 1004 포 | 2015.04.04 | 58 |
784 | 아직 늦지 않았을까4 | 2022.08.20 | 57 |
783 | 개꿈이었나4 | 2022.05.28 | 57 |
782 | 1818184 | 2016.09.16 | 57 |
781 | 플로라 | 2016.03.11 | 57 |
780 | 피카소의 가을3 | 2021.09.17 | 56 |
779 | 삶, 피카소의 그림 같은8 | 2021.12.31 | 55 |
778 | Lake Lenier2 | 2021.07.16 | 55 |
777 | 통증4 | 2019.07.01 | 55 |
776 | 울고싶다4 | 2018.12.13 | 55 |
775 | Cloudland Canyon | 2015.09.08 | 55 |
774 | 오늘 아침11 | 2022.01.29 | 54 |
773 | 헤피런너스2 | 2017.08.07 | 54 |
772 | 배신자1 | 2017.08.03 | 54 |
771 | 동냥을 가도 그렇게는 않겠다2 | 2016.07.18 | 54 |
770 | 그대 생각6 | 2015.12.19 | 5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