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아침

석정헌2015.06.20 05:07조회 수 21댓글 0

    • 글자 크기



    아침


      석정헌


여명에 열린창

아직도 눈앞을 가리는데

희미한 그림자에

떨어진 꽃잎 이리저리 흩날리고

텃밭의 상추 푸르다 못해 검다

멀리서 다가오는 태양

창밖에 내려 눈부시다

    • 글자 크기
술을 마시고 저무는 역에서 마지막 열차를 기다리며 (by 석정헌)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49 살기만 하라기에 2015.10.09 20
748 멀어져 간 그림자 2015.10.20 20
747 두려움 2015.11.09 20
746 시린 가슴 2015.11.13 20
745 풀지 못 한 매듭 2015.11.16 20
744 살아 간다는 것은 2015.11.20 20
743 찰라일 뿐인데 2023.11.13 20
742 첫사랑 2015.03.05 21
741 오늘 아침도 2015.03.08 21
740 숨은 그리움 2015.03.11 21
739 그 허망함 2015.03.11 21
738 그리움 2015.03.20 21
737 보고 싶다 2015.03.22 21
736 잔인한 4월 2015.04.04 21
735 다시 불러본다 2015.04.07 21
734 여인을 그리며 2015.04.07 21
733 1972년 10월 2015.04.09 21
732 멈추고 싶다 2015.04.15 21
731 술을 마시고 2015.05.29 21
아침 2015.06.20 21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13 14...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