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석정헌
천둥 비바람에 달아난 별들을 찾아
밤새 헤매다 돌아온 아침
찾지 못한 별 대신
따사로운 하늘이 아름다움을 더하네
꺽어진 꽃나무 사이
아무 말없이 눈부신 햇살이
그리움을 보태면
무언가를 잊은 것 같은 이자리
다시 돌아와 서성이다
창밖 하늘 높이
별빛 반짝이는 밤이 오면
모두가 그런저런 아쉬움 찾아
또다른 꿈속을 헤매이겠지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아쉬움
석정헌
천둥 비바람에 달아난 별들을 찾아
밤새 헤매다 돌아온 아침
찾지 못한 별 대신
따사로운 하늘이 아름다움을 더하네
꺽어진 꽃나무 사이
아무 말없이 눈부신 햇살이
그리움을 보태면
무언가를 잊은 것 같은 이자리
다시 돌아와 서성이다
창밖 하늘 높이
별빛 반짝이는 밤이 오면
모두가 그런저런 아쉬움 찾아
또다른 꿈속을 헤매이겠지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669 | 때늦은 사랑2 | 2019.02.09 | 43 |
668 | 빈잔4 | 2018.01.26 | 43 |
667 | 아내5 | 2017.06.27 | 43 |
666 | 살고 있다1 | 2016.04.04 | 43 |
665 | 그렇다 희한하다 | 2016.02.18 | 43 |
664 | 커피 | 2015.12.02 | 43 |
663 | 총을 쏜다 | 2015.04.07 | 43 |
662 | 아픔에 | 2015.03.09 | 43 |
661 | 한심할뿐이다 | 2023.08.05 | 42 |
660 | 봄은 오고 있는데 | 2023.01.26 | 42 |
659 | 불안한 사회 | 2020.07.29 | 42 |
658 | 이러면 안 되겠지 | 2019.05.18 | 42 |
657 | 가을을 남기고 떠난 그대 | 2018.09.21 | 42 |
656 | 통곡 2 | 2017.11.14 | 42 |
655 | 다시 한해2 | 2016.08.29 | 42 |
654 | 사무치는 그리움 | 2015.11.07 | 42 |
653 | 백자2 | 2015.09.20 | 42 |
652 | 초혼 | 2015.06.02 | 42 |
651 | 꽃이고 싶다 | 2015.03.23 | 42 |
650 | 고량주 | 2015.02.15 | 4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