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e
석정헌
Tie를 고르다가
선물로 받은
당신의 지문이 찍힌 Tie를 보고
갈피 잡을 수 없는 생각에
만감이 교차 한다
멀리 떠난 당신의 지문을
확인 하려 했지만 찾지 못하고
당신의 향기가 섞인 Tie
가슴에 꼭 안아 본다
꽃무덤 위에 핀 꽃향기에 취해
쓰러진 나비처럼
당신의 향기에 취해
풀린다리 털석 주저 앉고 말았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Tie
석정헌
Tie를 고르다가
선물로 받은
당신의 지문이 찍힌 Tie를 보고
갈피 잡을 수 없는 생각에
만감이 교차 한다
멀리 떠난 당신의 지문을
확인 하려 했지만 찾지 못하고
당신의 향기가 섞인 Tie
가슴에 꼭 안아 본다
꽃무덤 위에 핀 꽃향기에 취해
쓰러진 나비처럼
당신의 향기에 취해
풀린다리 털석 주저 앉고 말았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909 | 아버지 | 2015.02.17 | 63 |
908 | 뒤돌아 보지마라 | 2015.02.20 | 21 |
907 | 안타까움 | 2015.02.21 | 14 |
906 | 가는 세월 | 2015.02.21 | 13 |
905 | 이슬 맞은 백일홍 | 2015.02.21 | 54 |
904 | 큐피트의 화살 | 2015.02.21 | 37 |
903 | 함께 울어줄 세월이라도 | 2015.02.22 | 36 |
902 | 빗돌 | 2015.02.22 | 355 |
901 | 슬픈 무지개 | 2015.02.23 | 28 |
900 | 잃어버린 이름 | 2015.02.23 | 23 |
899 | 허무한 여정 | 2015.02.23 | 13 |
898 | 노승 | 2015.02.23 | 23 |
897 | 희망 | 2015.02.23 | 18 |
896 | 구름 흐르다 | 2015.02.23 | 46 |
895 | 촛불 | 2015.02.24 | 26 |
894 | 열어 보지않은 상자 | 2015.02.24 | 12 |
893 | 벗어야지 | 2015.02.24 | 23 |
892 | 고향 | 2015.02.25 | 27 |
891 | 술 먹이는 세상 | 2015.02.28 | 21 |
890 | 이과수 폭포 | 2015.02.28 | 1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