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Lake Lenier

석정헌2020.05.12 14:48조회 수 42댓글 0

    • 글자 크기

      

       Lake Lanier


                석정헌


투명한 유리 찻잔

하늘에 담아 놓으면

남빛 가득한

고운 메아리 맴돌고

자연을 불러들인 하늘

잔잔한 수면에

청아한 날씨

꽃구름에 새긴 마음은

호반 위에 정겨웁고

추억으로 보내지 못한 사랑

아직도 어리고 있다



    • 글자 크기
미운사랑 체념이 천국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09 가을 여인4 2017.08.29 42
308 코스모스2 2017.08.31 42
307 하얀 겨울에도 나무는 불신의 벽을 허문다 2018.01.17 42
306 미운사랑 2018.06.02 42
Lake Lenier 2020.05.12 42
304 체념이 천국1 2021.09.11 42
303 물처럼 2022.12.25 42
302 떠난 사랑 2023.01.23 42
301 그리운 사랑 2023.07.12 42
300 고량주 2015.02.15 43
299 살고 있다1 2016.04.04 43
298 마음과 나이 그리고 망각 2017.04.17 43
297 폭염 2018.07.22 43
296 배꽃1 2019.02.18 43
295 이러면 안 되겠지 2019.05.18 43
294 미련인가 그리움인가 2020.01.10 43
293 그까짓 코로나 19 2020.05.29 43
292 마지막 재앙이었으면1 2020.09.14 43
291 너 잘 견뎌 내고있다 2021.01.16 43
290 3 2022.05.27 43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47다음
첨부 (0)